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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여정이 협박해도…軍, 한미훈련 준비 돌입했다
한ㆍ미연합군사령부 의장대가 양국 국기와 사령부기를 들고 있다. 사진 연합사 한ㆍ미 군 당국이 올해 후반기 연합훈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. 3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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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남북 통신선 복원이란 '희망고문'
남북 통신선이 복원된 지난달 27일 오후 군 관계자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해 북한과 통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27일 꽉 막혔던 남북 간 통신선이 13개월 만에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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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훈련 연기론 펴던 여권, 김여정 담화가 딜레마 됐다
이달 중순 한·미 연합군사훈련이 예정된 가운데 2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계류장에서 미군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. [뉴시스] 남북 통신선 복원을 시작으로 남북 및 북·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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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훈련 하나요? 안 하나요” 한미 연합훈련 질문에 ‘묵묵부답’ 군
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주한미군. 사진 연합뉴스. 매년 8월 열리는 한ㆍ미 연합훈련의 실시 여부가 연일 화제다. 군 안팎에선 최근 “훈련 하나요? 안 하나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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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통신 복원' 北 속셈 이거였네···불쑥 나온 김여정의 한마디
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(CCPT)이 시작된 지난 3월 8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미군 헬기들이 계류돼 있다. 뉴스1 북한이 통신선 복원에 대한 노골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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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여정 “희망·절망 중 택하라” 한·미훈련 중단 압박
김여정 한·미가 이달 중순 진행키로 한 연합훈련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일 향후 남북관계를 위협하고 나섰다.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‘입’ 역할을 해온 김 부부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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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남북대화와 한·미 연합훈련은 별개다
남북 연락채널이 복원된 직후 한ㆍ미 연합훈련 연기론이 통일부 고위 당국자에 의해 제기됐다. 사진은 과거 실시된 연합훈련에서 한ㆍ미 장병이 함께 훈련 상황을 지켜보는 장면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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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연합훈련 연기' 공론화하자 본색 드러낸 北…김여정 "전쟁연습 예의주시"
지난달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대화국면을 진전시키기 위해 통일부가 '한미연합훈련 연기론'을 꺼내들었다. 사진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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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‘조건 없는 대화’에...北, '韓 징검다리' 삼아 빗장 푸나
북한의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해 향후 북ㆍ미 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남북 관계 개선 시도일 수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. 동맹을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인 만큼 미국과 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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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는 없고 과거만 남았다...'한 방' 없었던 올림픽 개막식
넓은 경기장 중앙에서 한 여성이 트레드밀에 올라 달린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올림픽을 위한 훈련마저 혼자 해야하는 선수다. 조명이 이동하면 다른 선수가 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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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포·강동 헬스장, 실내골프장 밤 12시까지 문 연다
헬스장 내부. 편광현 기자 서울시가 마포구와 강동구의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기로 했다.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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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김여정 담화에 반박조차 못한 정부
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6일 담화를 통해 “한ㆍ미 연합훈련은 붉은 선(레드라인)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”이라며 한국과 미국을 맹비난했다. 사진은 김여정이 지난 1월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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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여정, 남한에 ‘떼떼’ 비난했는데…통일부 “남북관계 개선 입장 불변”
김여정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·미 연합훈련(3월 8~18일)을 강하게 비난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가 16일 “한·미 연합훈련이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조성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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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링컨 방한 전날 김여정 “잠 설칠 일거리 만들지 말라”
미국의 대북 접촉 제안에 침묵해 왔던 북한이 16일 입을 열었다.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5일자 담화에서 남북관계 파국을 시사했다. [중앙포토] 김정은 국무위원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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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여정 "3년전 봄날 오기 힘들것…美, 잠 설칠 일 만들지마라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.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또다시 대남 비난 담화를 발표했다.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에 "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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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줌 피로증' 코로나 신종 스트레스···외향적 성격 더 힘든 까닭
“집에 있는데도…집에 가고 싶다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팬더믹 1년.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일상이 된 직장인 사이에서 오가는 말이다. 업무와 여가의 구분이 모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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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훈 “한·미훈련 축소…전작권은 조기 환수 목표”
서훈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중단을 요구했던 한·미 연합훈련과 관련해 서훈(사진)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“훈련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다”고 말했다. 서 실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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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반대한 연합훈련…서훈 "훈련 규모 축소될 수밖에 없다"
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 초 중단을 요구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"훈련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다"고 24일 말했다. 서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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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우회, "대규모 실병 기동훈련 즉각 정상화해야"
다음 달로 예정된 한ㆍ미 연합훈련에서 대규모 부대가 야전에서 실제로 기동하는 훈련을 되살려야 한다고 예비역들이 촉구했다. 지하 벙커에서 한ㆍ미 군 장병이 연합훈련 상황을 지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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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미훈련 중단하라" 바이든 정부 출범하자 이슈화 나선 北
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(조총련) 기관지 조선신보가 7일 한·미 연합훈련의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게재했다. 3월 초 한·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북한이 본격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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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방부 “한반도보다 중요한 곳 없어…준비 태세 전념”
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28일(현지시간) 미 국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"한반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. 준비 태세에 전념할 것"이라고 밝혔다. [A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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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인영과 결 다른 서욱 국방장관 "한·미 연합훈련 시행 준비"
서욱 국방부 장관이 3월 예정한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“군의 입장에서는 연합훈련을 시행한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준비해나가고 있다”고 말했다. 서욱 국방부 장관이 2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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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 인사이드]‘김정은 집권 10년 평가’ 북한 노동당 토의 결론은?
15일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전날 저녁 열병식이 끝난 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광장과 대동강반(강변)에 모여 경축의 밤을 즐겼다고 전했다. [사진 뉴스1] 북한의 8차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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빚내 5조 증액뒤 3차지원금? 정은경 경고 현실되면 또 혼선
여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재확산으로 문을 닫은 사업장(집합금지업종) 중심으로 3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. 지급 예정 시기는 설